삼성전자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Samsung Pay)'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국내 카드사들과 업무 제휴 협약식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BC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씨티은행 등 국내 10개 카드사와 한 자리에 모여 '삼성 페이'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출시 후 서비스 본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20일 본격 시작되는 삼성 페이는 기존 NFC 모바일 결제 외에 마그네틱 방식 플라스틱 카드 결제를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기술을 통해 비접촉 모바일 결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카드가맹점에서 일반 카드 결제기에 플라스틱 카드를 긁는 대신 스마트폰을 가까이 대는 것만으로도 빠르게 결제를 할 수 있다.
삼성 페이는 갤럭시 S6 시리즈 이후 출시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지문 스캐너와 녹스(KNOX) 보안 플랫폼을 활용해서 지원하게 되는데, 국내 시장에 20일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가는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에 기본 탑재되고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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