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8인치 대화면 태블릿 '갤럭시 뷰'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삼성 기어 S2 쇼케이스' 행사 마지막에 '갤럭시 뷰(Galaxy View)'로 이름붙인 새로운 대화면 태블릿 제품에 대한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는 지난 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신제품 발표회 마지막에 스마트워치 '기어 S2' 티저 영상을 공개했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신제품 발표를 마치면서 차기 신제품에 대한 예고를 동시에 하는 셈이다.

티저 영상으로 공개된 내용은 갤럭시 뷰 디자인에 대한 것으로 구체적인 하드웨어 스펙이나 기능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 언론들은 이 제품이 지난 몇 달 동안 루머로 올라왔던 삼성전자의 18.4인치 대화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루머로 알려진 갤럭시 뷰의 하드웨어 스펙은 18.4인치 풀HD(1920x1080) 해상도 TFT LCD 화면에 64bit 지원 삼성 1.6GHz 엑시노스 7580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RAM, 32GB 내부 스토리지,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 후면 800만 화소 및 전면 210만 화소 카메라, 그리고 5,700mAh 배터리가 들어갈 거라고 한다. 또한 본체에 킥스탠드를 내장해 별도의 장치 없이 태블릿을 세워둘 수 있다.
하드웨어 스펙과 기능면에서 기존 갤럭시 S탭이나 노트 같은 생산성을 추구한 제품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며 대화면에 자체 스탠드를 내장한 것으로 미루어 태블릿이나 모바일 TV 용도 외에 스마트폰 및 다른 모바일 장치와 연동해 공유 콘텐츠를 재생하거나 IoT 기기들의 연결 및 모니터링 등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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