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새로운 아이폰 6S와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보증 확대 프로그램인 '애플케어+' 비용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기존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에서는 애플케어+를 99달러에 판매했는데, 이번에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를 출시하면서 가격은 129달러로 인상했다.

애플 아이폰은 구매일로부터 90일 동안 전화 기술 및 1년의 A/S를 받을 수 있지만, 애플케어+를 구매할 경우 전화 기술 지원과 워런티 기간 모두 2년으로 늘어난다.
또한 고객 과실로 인한 제품 손상도 최대 2번까지 일정 비용만 내면 수리할 수 있는데, 기존에는 79달러였지만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는 9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해외 언론들은 이 같은 애플케어+ 가격 인상이 애플이 미국에서 새롭게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이동통신사들이 제공하는 약정 계약과 비교해 더 나은 혜택을 주는 것처럼 보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2년 동안 매월 32달러(가장 낮은 모델 기준)를 지불하고 아이폰을 구매하면 1년 뒤에 신모델로 교체할 수 있으며, 이통사들이 제공하는 비슷한 약정 계약에 비해 언락폰을 제공하고 애플케어+(129달러)가 포함된다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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