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리줌(www.RIZUM.co.kr대표 박윤미)이 가격 부담을 낮춘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 ‘G-팩터(Factor)’ Z6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G-팩터 Z6는 1만 원대 가격대에 탄탄한 게이밍 성능으로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로 출시된다. 화이트는 유광 코팅으로 화려함을 더했고 블랙 색상은 무광으로 무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게이밍 마우스의 특징 중 하나인 LED도 빠뜨리지 않았다. G-팩터 Z6는 마우스 휠과 로고, 손바닥이 닿는 부위에 블루 LED를 채택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디자인은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그림감을 제공한다. 리줌 측은 “누구나 편안하게 잡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장시간 게임을 즐기기에 좋고 좀 더 나은 퍼포먼스의 구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마우스 내부에는 뒤틀림을 방지하는 중간 프레임을 넣어 안정감을 높였고 마우스의 무게 중심을 위해 무게추를 내장했다. 겉면에는 UV 코팅 처리해 흠집이나 벗겨짐을 방지했다. 흔히 러버코팅은 1년 정도 사용하면 벗겨지거나 끈적임을 담기는데 반해 G-팩터 Z6는 UV 코팅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달라지지 않는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보급형 제품군이지만 줄꼬임이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패브릭 케이블을 채택했으며 노이즈와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금도금 USB 단자를 채택했다.
센서는 아바고(AVAGO)사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픽스아트(Pixart)의 게이밍 옵티컬 칩셋인 ‘PAN 3509DH-TXWA’를 채택해 정확한 마우스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위치는 500만 회의 클릭 수명을 보증하는 옴론(Omron) 스위치를 채택해 신뢰도를 높였다. 옴론 스위치를 통해 부드러우면서 정확한 클릭감을 제공한다.
마우스 휠 하단에는 DPI 변경 버튼을 채택해 즉시 DPI 값의 변경이 가능하다. DPI는 최대 1,600DPI를 지원하며 DPI 단계는 마우스 휠의 LED 밝기로 알 수 있다. G-팩터 Z6 바닥면에는 고감도 슬라이딩과 정확한 마우스 멈춤을 위해 울트라 테프론 글라이드를 4개 채택했다.
리줌 관계자는 “새로운 게이밍 마우스 G-팩터 Z6는 완벽에 가까운 그립감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1만 원대의 가격으로 고급 마우스에 사용되는 칩셋과 스위치, UV 코팅 등을 제공하는 만큼 보급형 마우스 시장을 G-팩터 Z6가 평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줌 G-팩터 Z6의 출시 가격은 1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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