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Canon)에서 하반기 신제품 카메라 3종을 국내 발표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은 14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2015년 하반기 전략 신제품 카메라 3종을
공개했다.

캐논이 공개한 신제품은 스타일리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10'과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파워샷 G5 X', 그리고 프리미엄 준중형급
DSLR 카메라 'EOS 760D'로 카테고리별로 엔트리급 신모델을 추가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손숙희 부장은 캐논이 2003년부터 지난 해까지 12년 연속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구매
고객 브랜드 선호도에서도 DSLR, 미러리스, 컴팩트 카메라 모두 가장 높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를
차지했고 매출 기준으로 올해 8월에는 2위 업체와 격차를 2배 이상 벌렸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결국 캐논'이라는 마케팅 정책을 펼쳤던 캐논은 하반기에도 이를 계속 이어나갈 거라고 밝혔다.

손 부장은 캐논의 하반기 3가지 마케팅 방향에 대해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카메라 3종을 통해 '엔트리급 라인업에서 리더십 공고화', 일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최현석 쉐프, 배우 강소라를 모델로 하는 '젊은 타겟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그리고 그 동안 캐논에서 꾸준히 지원했던
미래작가상, 플레이샷 캠페인, 캐논 갤러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한국 사진 문화 확대'를 내세웠다.
엔트리급 미러리스 카메라 EOS M10

EOS M10은 캐논 대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장한 엔트리급 모델이다. 초기에 출시된 EOS M1과 M2는
기존 '캐논 DLSR 사용자를 위한 서브 카메라'라는 컨셉으로 만들었다면 올해 3월에 출시한 EOS M3는 미러리스 카메라 하나만 사용하는
엔트리 및 어드밴스 유저들을 위해 그립부와 조작 기능을 강화하고 상하 구동되는 LCD와 Wi-Fi/NFC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에 나온 EOS M10은 엔트리 유저들을 위한 쉬운 미러리스 카메라를 컨셉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양한 컬러와 페이스 커버 조합으로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버튼을 최소화하고 복잡한 카메라 메뉴는 아이콘화시켰다.

또한 20대 젊은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한 제품답게 예쁜 피부 효과 적용 및 터치 스크린을 통한 촬영, 멀티터치 지원 LCD, 크리에이티브
어시스트 기능이 들어갔다.

캐논에서는 EOS M10 출시에 맞춰 기존 18-55 번들렌즈보다 작고 가벼운 EF-M 15-45mm F3.5-6.3 IS STM 렌즈도
출시한다. 18-55 렌즈에 비해 길이는 약 27% 짧아지고 무게는 약 38% 정도 가벼워진 130g이다.

가격은 캐논 이스토어 기준 59만8천원(EF-M 15-45mm F3.5-6.3 IS STM 렌즈 포함)이며 올해 말까지 EOS M10 구매
후 정품등록을 완료한 선착순 5,000명에게 페이스커버 1종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성능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파워샷 G5 X

캐논은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파워샷 라인업에서 플래그십을 담당하는 G1 X Mark II, 고배율 줌을 갖춘 G3 X, 컴팩트한 크기의
G7 X 외에 새롭게 파워샷 G5 X를 추가했다.


파워샷 G5 X의 특징은 약 236만 화소의 고정밀 OLED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카메라에 기본 탑재한 것이다. OLED EVF는 풀
스크린 보기와 세로 촬영시 표시 정보 회전을 지원하며, EOS M10처럼 터치 기능을 갖춘 3인치 104만 화소 회전형 LCD가 달려있어 다양한
화각 촬영 및 셀카 촬영에 유용하다.

1.0인치 약 2,020만 화소 CMOS 센서와 DIGIC 6 이미지 프로세서, 35mm 환산 24-100mm 광학 4.2배 줌 렌즈,
상용감도 ISO 100-12800 지원, 그리고 Wi-Fi 및 NFC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파워샷 G 시리즈 최초로 USB 3.0 충전을 지원하며 USB 연결, 어댑터, 충전기 등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게 3가지 충전 방법을
쓸 수 있다.

파워샷 G5 X의 가격은 캐논 이스토어 기준 89만9천원으로 올해 말까지 제품 구매 후 정품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7만원의
캐시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액티브 유저를 타겟으로 하는 EOS 760D

마지막으로 EOS 760D는 다양한 렌즈를 활용해 고화질 사진을 찍고자 하는 액티브 유저를 타겟으로 한 프리미엄 준중형급 DSLR
카메라다.


기존 EOS 750D와 달리 캐논 중급기 라인업에 들어가는 퀵 컨트롤 및 상단 LCD 기능을 추가했으며 하이브리드 CMOS AF III와
약 2,420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와 DiGiC 6 프로세서, 초당 5연사, 올 크로스 19 AF 포인트, 전자수평계와 AF 영역을
표시해주는 인텔리전트 뷰파인더, 라이브 뷰 서보(Servo) AF 기능을 갖췄다.


또한 EOS 카메라 최초로 HDR 무비 기능이 들어갔는데, 존AF 방식으로 두 가지 다른 노출로 찍은 720p HD 60fps 동영상을
카메라 내에서 이미지 합성을 통해 720p HD 30fps HDR 영상으로 만들어낸다. MP4 포맷과 IPB 레코딩을 지원해 동영상 저장 용량을
줄일 수 있고 동영상 촬영시 최대 10배 디지털 줌 기능을 쓸 수 있다. 그 외에 7,560 RGB-IR 센서를 통해 연사 촬영시 깜박임을
방지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EOS 760D 가격은 캐논 이스토어 기준 바디는 94만8천원, EF-S 18-135mm F3.5-5.6 IS STM 렌즈가 포함된
렌즈킷은 134만8천원이다. 올해 말까지 바디와 렌즈로 구성된 EOS 760D 퍼펙트 매치 키트를 구매하고 정품등록을 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21만원 상당의 배터리 그립과 추가 배터리를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