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의 지싱크 기술 사용시 그래픽 카드의 소비전력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버그를 인정하고 수정 작업 중이라는 내용이 알려졌다.

NVIDIA 지포스 GTX 시리즈 그래픽 카드와 144Hz 이상의 높은 주사율로 동작하는 지싱크 모니터를 조합할 경우 idle 상태의 시스템 소비전력이 급격히 증가하는 버그가 11월 초 보고된 바 있는데, 해당 내용을 발견한 외신(pcper.com)측에 따르면 모니터 주사율이 60Hz에서 120Hz까지 변할 때 시스템 소비전력은 73.7W ~ 76.6W로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144Hz로 모니터 주사율을 높일 경우 시스템 소비전력이 두 배에 가까운 133.9W로 치솟았으며, 165Hz로 세팅할 경우 60Hz일 때와 비교해 약 세 배에 가까운 201W까지 치솟았다.

해당매체가 관련 내용을 NVIDIA에 문의한 결과 모니터의 재생율이 높은 상황에서 급격히 소비전력이 높아지는 현상은 버그이며, 차기 드라이버에서 수정될 것이라는 내용을 NVIDIA로부터 확인할 수 있었으나, 그 시기가 언제쯤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참고로, NVIDIA 지싱크 기술은 그래픽 성능에 모니터의 주사율을 동기화 시켜 수시로 성능이 변하는 게임같은 컨텐츠를 즐길 시 발생하는 티어링과 스터터링 등의 이상 현상을 방지하여 자연스러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로, 고정된 모니터의 주사율에 게임 성능을 특정 배수로 동기화 시키는 V-Sync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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