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IHS(고속도로 보험 안전 협회)가 FCA가 제작 판매 중인 '지프 레니게이드'의 스몰 오버랩(부분 정면 충돌) 결과를 공개했다.
▲ 지프 레니게이드 스몰 오버랩 영상
지프 레니게이드의 스몰 오버랩 결과는 양호(Accpetable)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패트리어트, 랭글러 등 주요 모델을 비롯한 지프 모델 중에선 안전도가 가장 낫다고 할 수 있으나, 그렇다해서 운전자를 완벽히 보호한 것은 아니다.
내부 관찰 카메라 영상을 보면, 충격 시 커튼 에어백이 제 역할을 못해 더미의 두부가 도어 트림으로 심하게 꺾여 부딪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육안상으론 A필러 일부가 함몰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더미의 하체 상해 여부가 드러나지 않아 정확한 판단이 어렵지만, 기존의 지프 모델보다는 상대적으로 충격 흡수가 잘 됐다고 볼 수는 있겠다.
나머지 정면 충돌과 측면 충돌 등 기본 테스트 항목도 일부 우수(Good) 판정을 받았다. 단, 헤드레스트 및 시트 부문에선 스몰 오버랩과 같은 양호 판정을 받았다. 전방 충돌 방지 부무은 우수(Advanced)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