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닌텐도 게임패드가 완전 터치스크린으로 바뀔까?
닌텐도가 차세대 게임 콘솔 NX를 개발 중인 가운데 최근 타원형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새로운 닌텐도 게임패드 특허에 관한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특허청(USPTO)에 12월 10일자로 공개된 관련 특허는 닌텐도 직원 이름으로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면 타원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2개의 아날로그 스틱이 들어가고 상단에 추가 버튼이 달린 형태로 기존 닌텐도 Wii U에 들어간 것과 비슷한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게임패드 크기를 줄였다.
아날로그 스틱은 틸트 형태로 움직이거나 푸시 버튼으로 누를 수 있으며 키보드 입력이나 메뉴 선택 등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게임패드 상단에 카드 슬롯이 존재하고 있어 세이브 데이터 저장, 스토리지 미디어, SIM 카드 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카드 슬롯에 닌텐도 휴대용 gamepad 타이틀을 실행 가능하고 NX 콘솔과 별개로 TV에 연결 가능한 모바일 장치 기능도 갖췄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샤프 프리폼(free-form) 디스플레이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진 타원형 터치스크린 패널이 NX 콘솔 출시까지 충분히 양산 가능할 것인지가 의문이고, 기존 게임패드에 비해 버튼 숫자를 줄이고 터치스크린을 쓰는 것은 하드코어 게이머들에게 불만을 살 수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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