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한불모터스가 유로6에 대응한 푸조 2008 1.6 모델을 출시했다.

유로6 푸조 2008 1.6은 기존 유로5 모델에서 엔진만 바뀐 2016년형 모델로 판단할 수 있다. e-HDi에서 일부 동력 성능이 향상된 블루HDi 엔진으로 바뀌었으며, 트랜스미션은 기존 6단 EGC(반자동 변속기)로 구성됐다.
이번 푸조 2008에 탑재된 1.6 블루HDi 엔진은 제원상 99 마력의 최고 출력과 25.9 kg.m의 최대 토크를 발생시킨다. 기존 유로5 1.6 e-HDi 92 엔진이 92 마력과 23.5 kg.m 토크를 냈던 것에 비하면 눈에 띄는 수치라 할 수 있다. 구 연비(현행 연비)도 기존 17.4 km/l에서 18 km/l로 개선됐다.
이것 말고도 유로5 모델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가장 큰 차이는 SCR(선택적 환원 촉매) 장치가 차량에 탑재된다는 점이다. 애드블루(AdBlue)와 같은 요소수를 차량에 주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차량 정비 지침서엔 요소수를 2만 km를 주기로 보충하면 된다고 기록돼 있으니, 요소수로 인한 유지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2016년형 유로6 푸조 2008 1.6 모델의 판매 가격은 액세스 2,690만 원, 악티브 2,880만 원, 펠린 3,120만 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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