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기아차 신형 K7'의 가격표를 입수했다.

▲ 기아차 신형 K7 가격표.
라인업 별 판매 가격은 다음과 같다. 가솔린 2.4 GDi는 프레스티지 3,080~3,110만 원, 3.3 GDi 노블레스 3,480~3,510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3,910~3,940만 원, R2.2 디젤은 3,360~3,390만 원, 렌터카 대용 3.0 LPi 럭셔리 2,640~2,670만 원, 프레스티지 3,080~3,110만 원에 표시됐다.
2.4 GDi의 경우 내비게이션 패키지를 비롯한 일부 구성이 포함되지 않은 프레스티지 트림이 3,000~3,030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경되는 사양은 아날로그 시계가 디지털 시계로 바뀌고, 내비게이션 패키지는 고급형 MP3/CDP 오디오 시스템으로, 블루투스 핸즈프리는 기존의 음성인식형 블루투스 핸즈프리로 대체된다.
단,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팩, 어라운드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택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양을 원하는 운전자라면 2.4 GDi 프레스티지부터 올려 놓고 원하는 조합을 찾는 것이 좋겠다. 기존 람다2 3.0 V6 GDi는 트림에서 삭제됐다.
전 트림 공통 사양으로 선택 가능한 품목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팩(12-스피커 및 디지털 외장앰프, 8인치 내비게이션 패키지, MP3/CDP 오디오 시스템, 음성인식 블루투스 핸즈프리 포함),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 드라이빙 세이프티 팩(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이다.
기아차가 강조한 전륜 8단 자동 변속기는 3.3 GDi와 R2.2 디젤 모델(2.4 GDi 프레스티지에 280만 원 추가)만 적용된다. 2.4 GDi와 3.0 LPi는 기존의 6단 자동 변속기가 구성된다.

▲ 기아차 신형 K7 편의 사양 및 선택 품목 구성표.
2.4 GDi 프레스티지에서 공통 선택 사양을 제외한 옵션은 스타일과 컴포트I이 준비됐다. 스타일 패키지는 HID 헤드 램프와 LED 포그 램프(4구형 아이스큐브 안개등), 18 인치형 휠타이어(17 인치 기본형은 한국 타이어, 18 인치형은 미쉐린), 컴포트I 패키지엔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이지 엑세스, 다운릴레이 사이드미러 포함), 전동식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동승석 통풍 및 전동 시트, 뒷 좌석 수동 썬 커튼, 후면 전동 썬 커튼, 뒷 좌석 다기능 암 레스트가 포함된다.
3.3 GDi 노블레스에선 19 인치형 휠타이어(다크 스퍼터링 휠 & 컨티넨탈 타이어), 컴포트II 패키지를 고를 수 있다. 컴포트II 패키지는 전동식 트렁크와 후면 전동 썬 커튼, 뒷 좌석 다기능 암레스트로 구성된다. 컴포트I 패키지의 일부 품목은 노블레스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추가 반영을 원하는 운전자만 고르면 된다.
3.3 GDi 노블레스 스페셜엔 노블레스의 선택 사양인 19 인치형 휠타이어, 컴포트II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HUD와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UVO 2.0 최신 내비게이션 패키지도 기본이다. 이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프리미엄 패키지엔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루프), 크래쉬패드 리얼 스티치 등 인테리어 부문으로 고급 사양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가격표상에서 특별한 내용을 살필 수 있었다. 스티어링 시스템이 신형 K5와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는 32비트 타입의 MDPS가 채택됐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듀얼 피니언(DP-MDPS)인지, 랙 피니언(R-MDPS)인지는 표시돼 있지 않았지만, 기이차에선 이 스티어링 시스템이 국내선 최적이라 보는 모양이다.
현재 기아차는 신형 K7 사전 구매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는 3월 31일까지 출고 대상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계약금 10만 원을 지원하거나 정가 18만 원 상당의 몽블랑 키링을 제공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전 계약 고객 중 10명을 추첨(1월 26일 발표)해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는 내용이다.
기아차 신형 K7을 구매하기로 계획한 운전자라면 위 정보를 참조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