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201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4분기에 7조4,957억원의 매출과 6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90%가 감소한 것으로 1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은 이어갔지만 글로벌 경기불황 및 중국업체의 공급확대로 패널 판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이익 규모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4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LCD 패널이 34%, 모바일용 패널이 32%, 노트북 및 태블릿 PC용 패널이 19%, 모니터용 패널이 15%를 차지했다.

4분기 실적을 포함한 LG디스플레이 2015년 연간 매출은 28조3,839억원, 영업이익 1조6,256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20% 증가했다. EBITDA는 5조14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1조235억원을 달성하면서 2014년보다 12%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전무는 "2016년 1분기는 경기 불확실성 지속으로 수요회복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분야에 집중하고 OLED 증설 투자 등 OLED를 통한 미래 준비 및 차별화 투자를 지속 추진해 시장의 신뢰와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