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전문 업체 레이저(Razer)에서 OSVR 참여를 통해 자체적인 VR 시장에 뛰어들고, 기가바이트와 ASUS에서도 자체적인 VR 디바이스 출시 계획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등 VR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로지텍에서도 자체적인 VR 플랜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스트리안 파이낸셜 타임즈와 로지텍 Bracken Darrell CEO와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로지텍 역시 가상 현실 시장에 뛰어들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현재는 시장 진입 시기를 저울질 하는 논의 중인 단계이며, 자체 VR 디바이스를 개발할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지텍은 자체 VR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대신,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 등의 VR 디바이스 주변 기기를 지원하는 방식이 될 것임을 시사했는데, 이들 제품의 경우 자체 컨트롤러를 포함해 그 자체로 완성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어떤 방식의 지원 기기를 선보일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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