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평균 모바일 속도와 스마트폰 보급률은 1위를 기록했지만, 젊은 층의 인구 규모와 일일 앱 사용등을 반영한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 시장 잠재력(MPA)에서는 7위를 기록, AEI에서는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AEI(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 지표)는 CA 테크놀로지스 의뢰를 받아 컨설팅 업체 TRPC가 아태 지역 10개 시장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개발하고 혜택을 얻는 능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파괴적 혁신자(Disruptor) ▲도전자(Challenger) ▲일반(Mainstream)으로 분류한 지표로, 이번 조사에서 한국은 평균 모바일 속도, 스마트폰 보급률 외에도 정부의 기술 활용, 인터넷 보급률, 모바일 결제 준비도, 사이버보안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싱가포르, 호주, 일본, 홍콩과 함께 ‘파괴적 혁신자(Disruptor)’ 그룹에 포함됐다.

CA 테크놀로지스는 AEI와 함께 MPA(Market Potential Accelerator)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의 미래 리더를 조사했다. MPA 지수는 ▲스마트폰 이용자 수 ▲일일 모바일 인터넷 이용 ▲소셜 네트워크 이용 ▲일일 앱 이용 ▲젊은층 인구 규모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 시장 잠재력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을 평가했다.
MPA 지수에서 한국은 7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4200만명으로 매우 많았지만 이 가운데 젊은층은 13.5%로 평균 이하였다. 모바일 인터넷을 매일 사용하는 사람의 수가 평균보다 적고, 그 결과 일일 모바일 인터넷 이용 항목에서 8위를 기록했다. 소셜 네트워크는 7위, 일일 앱 이용은 5위로 나타났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에서 한국 시장이 앞으로 축소될 가능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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