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R의 2015년 4분기 외장 그래픽 시장 점유율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에 따르면 AMD는 시장 점유율이 전분기 대비 약 2.3% 포인트 상승하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지만 2014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2.9% 포인트 낮은 점유율이라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AMD의 점유율이 증가함에 따라 NVIDIA의 시장 점유율은 3분기 81.1%에서 78.8%로 소폭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절대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나마 2015년 3분기 시장 점유율 0.1%로 집계되었던 매트록스는 0%로 집계되었다.

실제로 판매량이 없지는 않겠지만 통계에서 의미있는 수치를 보이지 않게되었는데, 2016년 1분기 점유율 회복이 어려울 경우 S3와 함께 기타(Others)로 분류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편, 지난해 전체 외장 그래픽 규모는 약 5천만 대 수준을 기록하며 4년 연속 하락세를 보인데 반해, 299달러 이상 고성능 그래픽 카드의 판매량은 그 전 해의 약 3백만 대 수준에서 거의 두 배 가까이 상승한 6백만대에 가까운 제품이 출하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같은 고성능 그래픽 카드의 출하량 증가는 고가 제품 위주의 프로모션과 예약 판매 중인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 등의 VR 경험을 위한 대비 수요가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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