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Xbox 대표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 차기 타이틀의 커버 차량으로 람보르기니의 최신 슈퍼카인 센테나리오가 선정됐으며, Xbox One에서 센테나리오의 레이싱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포르자 시리즈의 차기 타이틀 커버 차량으로 선정된 람보르기니의 최신 슈퍼카 센테나리오가 공개됐다.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는 설립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탄생100주년 기념 모델이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상징적인 스포츠카를 제작하며 뛰어난 브랜드를 만들어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를 기리는 센테나리오는 양산 차량의 제약들을 뛰어넘어 탁월한 기술력과 성능을 갖춘 이상적인 슈퍼 스포츠카로 탄생했다.
차기 포르자 시리즈는 E3 2016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센테나리오는 Xbox One의 레이싱 트랙 위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포르자비스타(게임 내에서 차량을 관찰할 수 있는 모드)에서 모든 람보르기니 차량의 운전석을 비롯해 차문과 전조등 등을 작동해 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턴 10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댄 그린월트는 “람보르기니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는 디자인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픈 로드나 레이싱 트랙에 상관없이 포르자비스타에서 모든 차량의 세밀한 부분까지 공들여 재현해냈다.
차량은 턴 10 스튜디오의 고유 기술인 포르자테크의 최첨단 그래픽과 물리 시뮬레이션 엔진으로 생생하게 구현된다”라며, “포르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과 역사를 함께한다. 이에 턴 10 스튜디오는 자동차와 게임 문화를 융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채널 그룹 유우종 상무는 “람보르기니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센테나리오를 차기 포르자 시리지의 커버 차량으로 선정하게 돼 기쁘다. Xbox 팬들은 람보르기니의 최신 슈퍼카로 진정한 레이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E3 2016에서 발표될 Xbox 최고의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의 차기 시리즈를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턴 10 스튜디오가 개발한 레이싱 게임이다. 포르자 시리즈는 새로운 영상과 업계 최고의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해 누구나 꿈꾸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질주하고,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포르자는 콘솔용 레이싱 게임 중 가장 많이 판매된 프랜차이즈로 Xbox One으로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6와 포르자 호라이즌 2가 출시됐으며, Xbox One으로도 1천만 명 이상이 플레이한 인기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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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신규 모드와 한국 맞춤형 마케팅 전개,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확장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