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오늘, 썬더볼트 3(Thunderbolt 3) 인터페이스를 통해 노트북, 투인원 제품 등에서 라데온(Radeon)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AMD X커넥트 기술(AMD XConnect technology) 기술을 공식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PC 게이머들은 게이밍 노트북 구매 시, 성능과 휴대성 사이에서 고민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썬더볼트 3 인터페이스와 호환되는 AMD X커넥트 기술은 이러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경량 노트북이나 투인원 제품에 손쉽게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연결해 고성능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AMD X커넥트 기술은 인텔 썬더볼트 3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라데온 R9 300 시리즈/ R9 285 이상의 그래픽 카드 기반 외장형 GPU 연결 장치를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체제는 윈도우 10 빌드 10586 이상, 시스템 바이오스에서 ACPI 외장 GPU 확장 기능 지원, 썬더볼트 펌웨어(NVM) v.16이 필요하다.
한편, 현재 X커넥트 기술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앞서 공개된 레이저(Razer) 블레이드 스텔스(The Razer Blade Stealth)와 레이저 코어(Razer Core)를 들었으며, 해당 제품은 개발 과정에서 AMD와 인텔 썬더볼트 그룹, 레이저 3사의 협력이 이루어졌다.
AMD는 보다 폭넓은 라데온 계열 GPU 제품에 X커넥트 기술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며, AMD X커넥트 기술이 적용된 GPU 및 외장형 GPU 연결 장치와 보유한 시스템의 호환성 여부는 AMD 홈페이지(www.amd.com/xconnec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