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클러커의 고민 중 하나는 과연 어느정도까지 소비전력이 상승할지, 언제 파워서플라이에서 전압 강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지 예측하기 쉽지 않다는 점인데, 이런 사용자를 위해 2개의 파워서플라이 출력을 하나로 모아주는 제품이 선보인다.
Phanteks社의 PowerCoombo가 그 중인공으로, 2개 파워서플라이의 24핀 전원 커넥터와 CPU용 8핀 전원 커넥터 2개 입력을 하나의 24핀과 2개의 8핀 전원 출력으로 변환해준다.
이에따라 멀티 채널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면서 CPU용 전력 부족, 혹은 두 개의 파워서플라이 중 하나의 파워서플라이가 이상 동작할 때 정상 동작하는 파워서플라이로 백업할 수 있어 조금 더 안정적인 오버클럭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모델은 두 개의 파워서플라이 조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런 과전력 공급과 전압 강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소프트 스타트 기능 및 양 파워서플라이의 부하를 균등 분배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가격은 39.9유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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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성능과 감성 이상, 마이크로닉스 2025 신제품 발표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