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대한 EU의 반독점법 위반 조사가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둔 것으라 알려졌다.

파이낸셜 타임즈등의 외신에 따르면 EU 위원회는 2015년 4월 15일부터 안드로이드 관련 반독점법 위반 혐의 조사에 착수했으며, 혐의는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자사 앱과 서비스의 사전 설치를 강요했다는 점이다.
3월 외신들에 따르면 유럽 연합 위원회는 조사 결과 혐의를 확인하고 벌금 액수를 산정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는데, 협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전세계 매출의 10%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되며, 구글의 2015년 매출 745억 달러를 감안하면 우리 돈으로 최대 8조 7천 220억원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뜻이다.

한편, 2016년 3월 기준 넷마켓쉐어와 스탯 카운터의 모바일 운영체제 점유율 통계에 따르면, 구글 안드로이드는 60.99%와 64.13%, 2위 업체인 애플의 iOS는 31.76%와 24.09%를 기록, 구글 안드로이드가 모바일 플랫폼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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