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1분기에 매출 5조 9,892억원, 영업이익 395억원, 당기 순이익은 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95%, 당기 순이익은 100%가 하락한 것으로 LG디스플레이 측은 2012년 2분기를 시작으로 16분기 연속 흑자(영업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지만 전체적인 실적은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1분기 LG디스플레이는 LCD 공급과잉과 패널단가 하락을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공급과잉이었던 30인치 이하 TV 패널 비중을 줄이고 40인치대 및 초대형 60인치 이상의 TV 패널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M+, UHD 같은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였다. 또한 수익성이 낮은 IT 제품 생산 용량을 TV용으로 전환하는 등 사업 전분야에 걸쳐 생산효율성을 극대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1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TV용 패널이 가장 많은 38%를 차지했고, 태블릿PC 및 노트북PC용 패널이 24%, 모바일용 패널이 23%, 모니터 패널이 1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에도 M+ 제품 등을 앞세워 대면적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UHD, HDR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공정개선을 통해 생산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전무는 "2016년 2분기 면적기준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한자릿수 중반(%) 증가하고 판가는 지역별 이벤트 및 신제품 출하 증가로 하락폭이 둔화되고 전반적 안정세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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