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VIDIA는 새로운 데스크탑용 GPU 발표 때마다 오버클럭을 강조하고 있으며, 5월 7일 개최된 에디터스 데이에서는 파스칼 기반 지포스 GTX 1080의 공랭 오버클럭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당시 에픽 게임스의 파라곤 개릭터 렌더링 시연에서 2.11GHz 오버클럭된 파운더스 에디션 지포스 GTX 1080의 GPU 온도가 67도를 기록해 오버클럭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를 높였는데, 실제는 기대보다 오버클럭이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videocardz등의 외신들은 파운더스 에디션 상태의 지포스 GTX 1080이 에디터스 데이에서 선보인 수준의 오버클럭이 결코 쉽지 않았으며, 고성능 그래픽 카드 쿨러로 평가받고 있는 아틱 쿨링사의 액셀레로 익스트림 4 쿨러를 장착하고도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원인으로는 온도 외에 보조전원 커넥터를 들었는데, 파운더스 에디션의 지포스 GTX 1080는 1개의 8핀 보조전원 커넥터를 갖춰 PCI Express 슬롯을 통해 공급되는 전력에 더해 스펙상 225W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지만, 2.11GHz 수준의 오버클럭에는 그 이상의 소비전력이 필요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에디터스 데이에서 시연된 제품이 보다 높은 오버클럭 수율의 제품이거나, 테스트 프로그램의 부하, 오버클럭 툴의 TDP 한계 설정 값 등이 오버클럭 제한의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차후 등장할 AIB 파트너사들의 커스텀 버전과 다양한 파운더스 에디션 모델들과의 비교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