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PC 시장의 침체가 당초 예상보다 심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 조사 기관인 IDC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 PC 시장 성장율은 당초 예측치보다 2% 가량 더 낮은 -7.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당초 올 1분기 시장 성장세는 당초 예상치인 -11.3%보다 더 낮은 -12.5%를 기록했으며, 이는 긴축 재정과 가격, 정치적 불확실성, 선적 지연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같은 이유로 스마트폰과 태블릿등의 모바일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긴 하지만 이것이 바로 PC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특히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정책 역시 PC 수요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IDC는 2014년 -2.1%, 2015년 -10.6%에 이어 올해 -7.3% 시장 규모 축소가 예상되는 PC 시장의 침체기는 2017년에도 이어져 -1.6%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