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와 MSI에서 techpowerup을 비롯한 해외 리뷰 매체의 리뷰어들에게 일반 판매용 제품보다 고성능 프로파일이 기반 세팅된 그래픽 카드를 제공했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 ASUS에서 입을 열었다.

외신들에 따르면 ASUS는 리뷰 샘플로 보다 고성능 프로파일인 'Oc Mode'가 기본 설정된 ROG Strix GeForce GTX 1080 OC/ GTX 1070 OC 샘플을 제공한 것은 맞다고 인정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자사의 그래픽 카드 리뷰가 보통 최고 성능 세팅을 기준으로 진행되고, 이는 자사 제품의 최고 성능과 쿨링 솔루션의 효율을 보여줄 수 있기 위한 리뷰어들의 시간을 아껴주기 위함이라 설명했다.
추가로 일반 판매 제품은 성능과 저소음 동작 환경의 균형을 잡은 'Gaming Mode'가 기본 설정인데, 사용자들이 자사의 그래픽 카드 트윅 유틸리티인 GPU Tweak II를 통해 자신에게 가정 적합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라 전했다.
또한 근본적으로 리뷰 샘플과 판매용 제품의 차이는 없으며, 이들 모두 GPU Tweak II로 손쉽게 OC Mode와 Gaming mode, Silent Mode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단지, 이번 논란은 리뷰 샘플과 판매용 제품의 하드웨어적 동일성이 아니라 리뷰 샘플이 판매 제품보도 고성능을 발휘하도록 기본값이 설정되어 독자들이 잘못된 판단을 내리도록 유도했다는 점이며, ASUS의 성명같이 최고 성능 세팅을 테스트하더라도 그것은 리뷰어의 판단에 따라 진행되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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