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개최된 오버클럭 행사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후 7개월만에 3DMark의 DX12 벤치마크 프리셋인 타임 스파이(Time Spy)가 정식 공개되었다.
파이어스트라이크 프리셋과 스트래스 테스트, API 테스트등이 무료 제공되던 것과 달리 이번 타임 스파이는 유료 DLC 방식으로 판매되며, 무료 베이직 버전과 무료 DLC 방식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스트레스 테스트 활용과 옵션 조절은 불가능하다.
Futuremark사가 개발한 자체 DX12 엔진으로 개발된 타임 스파이 테스트는 비동기 쉐이더와 explicit 멀티 어댑터 기능을 지원, 윈도우 10의 DX 12 게임 성능을 비교하는 기준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Futuremark사는 타임 스파이 출시를 기념해 7월 24일까지 3DMark와 타임 스파이 업그레이드의 할인 판매를 홈페이지와 스팀 상점에서 실시하는데, 3DMark Advanced Editon은 29.99달러에서 9.99달러로 약 67%, 타임 스파이 업그레이드는 9.99달러에서 4.99달러로 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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