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판매중인 지포스 GTX 1060 모델(XENON GTX 1060 Super JETSTREAM 과 STORM X)에 쓰인 전원부 부품에 대한 허위광고로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한 커뮤니티 회원이 이엠텍 GTX 1060 제품 전원부에 사용된 캐퍼시터가 광고에 언급된 탄탈 캐퍼시터가 아닌 파나소닉의 sp-cap이 사용되었다는 의문을 제기하며 불거졌는데, 이후 이엠텍측은 논란이 된 제품 DB를 수정하고 지난 저녁(8월 8일 23시 23분) 홍보팀장 명의로 관련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실제와 다른 부품을 사용한 것으로 표기된 제품 DB는 가격비교 사이트 고객 의견란에 한 소비자가 해당 모델의 전원부에 '탄탈 캐퍼시터가 사용되었다'는 의견을 개진, 이를 제조사 문의없이 외형이 동일하다는 홍보팀장 개인 판단으로 그대로 사용했음을 밝혔다.

이후 전원부 부품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소비자의 메일을 받고 다시 확인해 탄탈 캐퍼시터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 현재 DB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 후 정정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엠텍 홍보팀장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현재 이슈는 고객의 의견을 제조사를 통한 검증없이 그대로 사용한데서 발생한 것으로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제품 DB에 표시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믿었던 소비자들이 이엠텍에 실망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엠텍 홍보팀장 명의로 발표된 이번 입장 표명은 발표 내용상 의도치 않았던 허위광고 발생 원인에 대한 것으로 관련 제품 구매 고객에 대한 보상안은 포함되지 않았는데, 이와 관련한 이엠텍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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