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주목받는 딥 러닝 시장을 둘러싼 인텔과 엔비디아의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인텔은 x86 아키텍처 기반의 코프로세서 제온 파이 시리즈를 선보이며 기존 x86 기반 프로그램과의 호환성과 함께 GPU 기반 플랫폼보다 고성능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는데, 최근 NVIDIA에서 인텔의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엔비디아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주장한 내용에 따르면 인텔이 딥 러닝에서 나이트 랜딩 제온 파이가 최대 2.3배 빠르다고 주장한 GPU는 구세대 제품과의 비교 수치라며 인텔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한 인텔은 18개월 전 4개의 맥스웰 GPU와 4개의 제온 파이 서버가 비교된 18개월 전 Caffe AlexNet 데이터를 사용했다며, 보다 최근 정보에 따르면 동일 시스템에서 네 개의 맥스웰 GPU를 사용했을 때 4개의 제온 파이 서버보다 30%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4개의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타이탄 X를 사용할 때는 90% 더 빠르고, 단일 NVIDIA DGX-1은 4개의 제온 파이 서버보다 다섯 배 빠르다고 주장했는데, GPU 컴퓨팅 선도업체 엔비디아와 x86 선도업체 인텔의 딥러닝을 둘러싼 신경전이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텔 제온 파이 성능에 대한 NVIDIA의 반박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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