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TA에서 인텔의 3D MLC 낸드 플래시를 사용한 SSD 시리즈를 발표했다.
XPG SX8000 시리즈가 그 주인공으로, PCIe 3.0 x4Lane 기반의 M.2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최대 2400MB/s의 읽기 성능과 1000MB/s의 쓰기 성능, 랜덤 읽기와 쓰기에서 각각 100000IOPS와 140000 IOPS 성능을 발휘한다.
실리콘모션 SM2260 컨트롤러가 사용된 ADATA SX8000 시리즈는 128GB/ 256GB/ 512GB/ 1TB 네 가지 용량으로 선보이지만 아직 가격과 P/E 사이클, 용량등의 내구성 관련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 보급형 SSD 모델은 물론 메인스트림 모델에도 도입되고 있는 TLC보다 수명과 성능에 유리한 MLC 타입, 역시 평면형보다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는 3D 구조인 만큼, 평면형 2D TLC 낸드 플래시가 사용된 제품보다 수명과 내구성에서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ADATA XPG SX8000 시리즈의 보증 기간은 5년이 적용된다.
|
[영상] 그냥 가격을 내리면 되지, AMD가 라이젠 9500F 7400F 등 비슷한 제품을 출시하는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