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비랩스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모바일 피부분석기 <스킨스코피>(SkinScopy)가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2017년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킨스코피>는 지난 10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CES 2017 이노베이션 어워드' (CES Innovation Awards) 심사 발표에서 피트니스ㆍ스포츠ㆍ바이오테크 부문 2017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인 <스킨스코피>는 스마트폰에 쉽게 탑재하여 원하는 피부 부위를 고감도 특수 렌즈로 쵤영하고 모공, 잡티, 홍반, 유분, 모공, 피부톤, 주름 등의 분석 결과를 즉석에서 볼 수 있게 고안된 제품이다. 기존 스마트폰의 플래시 및 데이터 보관 기능을 활용하여 렌즈 자체를 가볍게 설계했고, 외부 활동 중에서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 스킨스코피에 동반되는 앱은 정밀한 분석 알고리즘과 풍부한 컨텐츠, 그리고 확장성과 응용성을 강화한 일종의 플랫폼 방식으로 개발되어 화장품이나 피부미용 관련 사업자들이 원할 경우 독자 상표와 추가 컨텐츠를 삽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IT와 BT 융합 분야 연구원 출신으로 스킨스코피 개발에 매진해 온 석욱태 대표는 "7년 전 중국 대륙에 건너와 화장품과 미용 분야에서 일하던 중 아시아인의 피부 고민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세계 각지의 피부 연구 기관들과 교류하며 만들어 낸 첫 결실"이라며 스킨스코피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피력했다.
석 대표는 “이미 시험 버전으로 아시아와 중동 등 여러 나라에서 협력 제안을 받고 있는 중”이라며, “세계 시장에 아이오비랩스의 기술과 창의성을 과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