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수명 개선을 위한 기술이 발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쓰기 수명은 사용자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내용인데, SSD의 쓰기 수명에 악영향을 미치는 소프트웨어가 발견되었다.

arstechnica측에 따르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Spotify의 PC용 앱이 그 주범으로, 심지어 음악을 듣지 않는 아이들 상태에서 조차 하루에 수십 기가에서 수백 기가바이트까지 쓰기 작업이 이뤄지며, 심할 경우 작업량이 테라 단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전했다.
일반 소비자용 SSD의 대세 용량인 120GB/ 250GB 급 제품의 경우 보통 쓰기 수명이 많아야 100TBW 정도에 그치는데, arstechnica측의 조사 결과가 사실일 경우, Spotify 앱을 사용한다면 최악의 경우 약 석 달에서 넉 달 사이에 SSD의 쓰기 수명이 다하게 된다.
SSD 제조사측에서 제시하는 쓰기 수명은 일상적인 사용자의 경우 하루 작업량 80GB를 극한 환경으로 가정하는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SSD에 부담을 주는지 알 수 있는데, 다행히 1.0.42 버전에서 해당 버그가 수정되었다니, Spotify 데스크탑용 앱을 사용중인 가입자라면 속히 업데이트하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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