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PC 시장의 규모가 지난해 대비 6.4% 축소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2017년의 PC 시장은 올해보다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DC에 따르면 2017년 PC 출하량은 올해보다 2.1% 감소에 그친 후 2018년 부터는 규모면에서 소폭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는데, 구체적으로 2019년에 노트북 분야는 3.7% 성장, 2018년 데스크탑 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블릿, 스마트폰과 경쟁하고 있는 노트북 분야에 슬림형 및 컨버터블 디자인이 채택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태블릿으로 전용 가능한 컨버터블 노트북에 대한 수요를 PC 시장에 포함할 경우 2016년 PC 시장의 축소 규모는 3.2%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세로 돌아선다.

한편, IDC 측에서는 윈도우 10으로의 전환이 다음 수년간 PC 출하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하며, 특히 PCaaS(PC as a Service)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PC 수명 주기 단축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장 규모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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