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 플래시의 공급 부족으로 SSD와 eMMC 가격이 2017년 1분기에만 10%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DRAMeXchange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SSD같은 낸드 플래시 기반 제품의 수요 증가를 공급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연말을 맞은 현재 낸드 플래시 가격이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낸드 플래시 공급 부족 사태는 특별한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2017년 1분기에도 관련 제품의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 특히 SSD의 공급 가격은 엔터프라이즈와 클라이언트 분야 모두 10% 이상, eMMC와 UFS같은 모바일 제품은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의 공급가 인상 가능성을 예측했다.
참고로, 3분기 모바일 제품군의 공급가는 9% ~ 13%, SSD 제품의 공급가는 5% ~ 1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업계들은 3D 낸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지만 아직 삼성을 제외한 곳에서는 만족할만한 수율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낸드 플래시 수요 증가의 중심에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약진을 주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