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는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레트로(Retro)’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딤채쿡 레트로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등 소형가구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한 6인용 제품으로, 전통 가마솥 밥맛을 구현한 기존 딤채쿡의 기능은 그대로 가져가되 트렌디한 분위기의 레트로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레트로 :복고주의를 지향하는 하나의 유행, 패션 스타일)
기존 전기압력밥솥에는 없었던 레트로 디자인·색상으로 독특함 강조
대유위니아는 일반적인 전기압력밥솥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곡선의 레트로 디자인을 외관에 적용했다. 항아리를 닮은 한국적 곡선과 레트로 라디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접목해 독특함을 강조했다.
특히, '밥솥의 기능을 라디오 주파수 맞추듯 미세하게 조절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디자인을 통해 타사에는 없는 독특한 USP로 탄생됐다. 이를 통해 라디오의 주파수 다이얼 사용법과 같이 간편하게 밥맛 조절이 가능하다.
제품 색상 역시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민트 그린', '크림 화이트', '로맨틱 레드' 등 고광택 에나멜 색상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주방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해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써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 밥맛조절 다이얼, VA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기능 눈길
딤채쿡 레트로는 국내 최초로 '듀얼 조그 다이얼' 기능을 탑재했다. 기존의 '취사·확인 다이얼' 외 '스마트 밥맛 조절' 다이얼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 밥맛 다이얼은 미세밥맛조절 기능을 가진 특화 다이얼이다. 쌀 종류(햅쌀, 일반 쌀, 묵은 쌀)에 맞는 알고리즘 기술로 최적의 밥맛을 구현한다. '부드러운 밥'부터 '찰진 밥', '구수한 밥'까지 각 7단계의 밥맛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딤채쿡 레트로는 TV나 모니터에 적용되는 VA(Vertical Alignment: 액정수직배열방식)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이는 우수한 명암비와 선명도를 구현해 밥솥의 기능을 선택할 때 한 눈에 보기 쉽도록 깔끔한 화면을 제공한다.
전문가 연구 토대로 찰지고 쫀듯한 밥 맛 구현하는 기능 적용
이번 신제품에는 딤채쿡이 업계 최초로 전문교육을 받은 밥 전문가(밥 소믈리에)를 연구 인력으로 참여시켜 완성한 기능들도 함께 적용됐다.
우선, ‘나노 알파 IH’시스템은 특허 출원된 쌀알 불림공정을 통해 취사 중 쌀알이 터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쌀알 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밥의 수분 함량을 높이며, 이를 통해 맛있는 밥 맛을 제공한다.
선이 아닌 면 형태로 발열되는 ‘나노 면상발열’ 기능은 밥을 뜸들이는 과정에서 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빠른 시간 안에 밥솥 안쪽까지 열이 효과적으로 전달돼 맛있는 밥을 빠르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롤링현상을 한 ‘롤링(Rolling) 내솥’은 더 많은 대류와 열을 골고루 안쪽까지 전달하여 쫀듯하고 찰 진 밥 맛을 구현한다.
(나노면상발열 - 발열 나노 입자가 전체 면적에 골고루 분포되는 방식, 기존 선 형태의 구리로 보온 및 가열하던 방식보다 열 효율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
또한 딤채쿡 레트로는 내솥에 다이아몬드 코팅을 적용하여 내구성을 강화했다. 다이아몬드 코팅은 부식 및 긁힘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대유위니아 딤채쿡 레트로는 ‘민트 그린’, ‘크림 화이트’, ‘로맨틱 레드’ 총 3가지 색상으로 제품 출하가는 50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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