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송 2017-01-18 12:14
[뉴스/보도자료]

세계경제포럼 참석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인공지능 기술 철학의 핵심은 민주화”



제 47차 세계경제포럼 2017(World Economy Forum 2017)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17일(현지시각)부터 4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국가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를 비롯해 기업 최고경영자 3,0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첫날부터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업계 및 학계 리더들이 모여 인공지능의 현 상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로버트 스미스(Robert F. Smith) 비스타에퀴티파트너 회장 겸 CEO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패널 토의에는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이토 조이치(Ito Joichi) 매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랩 소장, ▲지니 로메티(Ginni Rometty) IBM 회장 겸 CEO 및 ▲론 구트만(Ron Gutman) 헬스탭 설립자 겸 CEO가 참석해 인공지능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네 명의 인공지능 선구자들은 인공지능이 현재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 어떤 사회적 및 도덕적인 관념을 가지고 인공지능에 접근해야 할지, 그리고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주도할지 등 인공지능이 인류의 삶 모든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패널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인공지능은 우리의 삶을 ‘증강’시키는 핵심 도구가 되리라는 것이 입을 모았다. 인공지능은 새로운 직종의 탄생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교육방식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의 CEO는 인공지능 기술의 민주화, 즉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에 접근하는 방식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는 세상의 모든 사람과 조직들이 보다 더 많이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와도 일맥상통한 것이다. 

또한, 그는 인공지능은 “인지(人智)보다 앞선 지능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것이 아닌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모든 사람의 삶을 ‘증강’ 시켜주는 도구”라고 설명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닛산이 자사의 자동차의 코타나를 접목한 것을 예로 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세상 모든 사람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에서 인공지능의 도덕적인 측면에 대해 패널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사티아 나델라 CEO는 “인공지능 기술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생성해내는 데, 이 때문에 인공지능이 도출해내는 결과를 누가 책임지냐는 것은 현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인공지능의 발전은 사람의 감독 아래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에 의존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활용하는 데이터가 편파적이지 않도록 사람이 감독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인공지능의 도덕적인 발전에 있어 사람의 역할을 제시했다. 

지니 로메티 IBM 회장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이 기본적인 직업을 대처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해 인공지능을 통해 새롭고 더욱 많은 직종이 생겨나고, 현존하는 직업들도 더욱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시대를 인류와 기술의 파트너십 기반이라고 정의하며 그동안 인류가 마주하고 있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인공지능의 역할에 큰 기대를 내비쳤다.

이토 조이치 MIT 미디어랩 소장은 인공지능에 대한 도덕적 접근을 강조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한정적인 개발자 그룹이 책임지기보다는 윤리학자, 법학자들과 협업해 사람들에게 인공지능의 이해를 돕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이 복잡한 재무 업무를 해결하는 플랫폼이 됐듯이 인공지능이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솔루션이 아닌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도구, 즉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론 구트만 헬스탭 CEO는 의학의 지식 및 기술을 인공지능에 접목함으로써 생겨난 긍정적인 결과물을 나누며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헬스탭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의 증상을 검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최악의 상황을 살릴 수 있었던 사례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턱 아래쪽 부분에 통증과 그 외 소소한 증상을 겪던 환자가 헬스탭을 통해 현 증상이 심장마비 징조임을 확인하고 바로 응급실로 가 최악의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 

그는 또한 인공지능의 도덕적 논의에서 헬스탭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든 의학적 소견은 2명 이상의 의사가 확인한 내용이라며 하나의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제 47차 세계경제포럼 2017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 (https://www.wefor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그(Tag)  : 마이크로소프트, AI
관련 기사 보기
[영상] NVIDIA RTX SPARK는 인텔과 AMD의 X86 노트북 시장을, AI를 무기로 정복할 수 있을까?
[영상] 하나도 새롭지 않은 엔비디아의 개인용 AI 노트북, RTX SPARK와 젠슨 황 Q&A까지
[영상] 정말 쉬운 엔비디아 젠슨황 키노트 해설과 중요 QnA 설명, 그리고 컴퓨텍스의 위기
[영상] 석 달째 횡보하는 PC시장 메모리 가격, 하반기 메모리 모듈 가격의 향방은?
[영상] 비싼 메모리 시대에 램버스 실패로 알아보는, AI 시대 메모리 확보 전쟁의 끝은? [PC흥망사 17-2]
[영상] 메모리 가격 폭등 부추기는 공포 마케팅과 대형 PC 제조사들, [메모리 가격 폭등 3부]
태그(Tags) : 마이크로소프트, AI     관련기사 더보기

  편집부 / 필명 편집부 / 편집부님에게 문의하기 press@bodnara.co.kr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Creative Commons License 보드나라의 기사는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넥스젠리서치(주) 보드나라 미디어국
이기사와 사진은 업체에서 제공받은 보도자료와 사진으로, 보드나라의 논조와는 다르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싸이월드 공감 기사링크 퍼가기 기사내용 퍼가기 이 기사를 하나의 페이지로 묶어 볼 수 있습니다. 출력도 가능합니다.
홈으로 탑으로
보드나라 많이본 기사
HP 코리아, 쿠팡 ‘쿠가세’서 AI PC부터 게이밍 노트북까지 대표 포트폴리오 선보여
이엠텍, 단 일주일간 하이마트 단독 PALIT 브랜드 데이 특가 기획전 진행
MSI, 쿠팡 '쿠가세' 참여 게이밍부터 학업 업무용까지 노트북 할인
엔비디아, RTX Pro 증산 위해 지포스 RTX 5090 단종?
넉넉한 VRAM으로 게임과 AI 환경 OK,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5060 Ti Eagle Max OC D7 16GB 제이씨현
게이밍부터 AI까지 한 자리에, 리사 수와 함께한 AMD 게이머즈 데이
서버용 제온과 데스크탑 CPU의 혼용시대, LGA771/775 은박신공 [PC흥망사 18-5]
대화면과 휴대성의 균형을 추구한 작업용 노트북, MSI 모던 16S AI+ G3MG-U7 OLED
   이 기사의 의견 보기
트위터 베타서비스 개시! 최신 PC/IT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확인하세요 @bodnara

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닉네임 웹봇방지

홈으로 탑으로
 
 
2026년 11월
주간 히트 랭킹

[결과발표] 2026년 3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15
[결과발표] 2026년 2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13
[결과발표] 2026년 1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15
[결과발표] 2025년 4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17
[결과발표] 2025년 3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16

실시간 댓글
소셜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