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높은 그래픽 성능과 딥 러닝 성능을 갖춘 '엔비디아 타이탄 Xp (NVIDIA TITAN Xp, 이하 타이탄 Xp)' 그래픽 카드를 6월 1일부터 11번가를 통해 시작한다.
타이탄X 출시 8개월 만에 성능 개선이 이루어진 타이탄Xp는 3,840개의 쿠다(CUDA) 코어와 1.6GHz의 코어 클럭, 548GB/s 대역폭의 12 GB GDDR5X 메모리, 오버클럭킹 효율 극대화를 위한 엔지니어링 등의 개선이 이뤄진 제품으로, 출력포트는 DP (1.4) 3개, HDMI (2.0b) 1개를 내장했고 최대 8K (7680x4320) 60Hz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하다. 소모전력은250w
타이탄 Xp는 120억 개에 달하는 트랜지스터에 기반한 파스칼 아키텍처의 ‘GP102’ GPU를 탑해 12 테라플롭스(teraflops, FP32 기준)의 단정밀도 성능, 44 TOPS INT8(새로운 딥 러닝 추론 명령어) 처리 능력을 발휘한다.
픈마켓 11번가에서 구입할 수 있는 타이탄 Xp의 가격은 1,650,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제품 구매 및 AS 관련 문의는 엔비디아 코리아 공식 총판 파트너사인 리더스시스템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영상] AI 수요가 늘면 왜 DDR5 값이 오를까?, [메모리 가격 폭등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