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가 스팀VR(SteamVR) 트래킹(tracking, 추적) 시스템 지원 공간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기존 스팀VR은 트래킹 시스템으로 13제곱피트(약 3.96제곱미터)여서 VR(가상현실) 기기 착용자가 몇 발자국 움직이면 범위를 벗어나기 쉽다. 현재 밸브가 준비 중인 스팀VR 트래킹 2.0은 지원 범위가 33제곱피트(약 10제곱미터)로 늘어나 기존보다 2.3배 정도 넓은 공간에서 VR 체험을 할 수 있다.
스팀VR 트래킹 2.0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이며 공간이 늘어나는 만큼 사람을 인식하는 트래커는 기존보다 2배인 4개가 필요하므로 가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밸브는 앞으로 더 넓은 공간을 지원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그와 관련해 또 스팀VR을 업그레이드 할 지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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