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kakao)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카카오(대표 임지훈)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3분기에 연결매출 5,154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57%가 증가한 것으로 3분기에 광고, 콘텐츠, 커머스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는 것이 카카오의 설명이다. 3분기 연결순이익도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93% 증가한 39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광고 플랫폼 매출은 1,515억원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플러스친구, 알림톡, 브랜드 이모티콘 등 카카오톡 기반 광고 상품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 증가했다.
콘텐츠 플랫폼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한 2,615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콘텐츠 매출은 검은 사막의 꾸준한 해외 시장 선전과 음양사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939억원을 기록하였다.
뮤직 플랫폼은 자회사 로엔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보이며 전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1,221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콘텐츠 매출 역시 최근 카카오페이지의 국내 일평균 거래액이 5억원을 돌파하고 일본에서도 1억원을 넘어서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87% 성장한 455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플랫폼의 경우 전분기 대비 22%,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커머스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4%,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1,024억원을 기록했다.
각종 콘텐츠 매출과 연동된 수수료와 주요 서비스의 마케팅 프로모션 비용 등이 포함된 3분기 연결 영업비용은 총 4,680억원이다.
카카오는 다양한 산업분야 파트너들과 손잡고 인공지능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난 2년간 전사 차원에서 추진해 온 노력들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