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3LCD 초단초점 프로젝터 3종(EB-1470Ui, EB-710Ui, EB-700U)을 15일 출시했다.
엡손 고유의 3LCD 기술로 선보이는 초단초점 프로젝터 시리즈는 스크린의 바로 위, 옆 등에 설치해 EB-1470Ui, EB-0710Ui는 최대 100인치, EB-700U는 최대 130인치의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4천 루멘 밝기의 이 제품은 회의실, 학교 교실은 물론, 인포데스크 등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레이저 광원을 채택해 기존 수은 램프 대비 수명을 4배로 늘렸으며, 최대 2만 시간 동안 유지보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설계된 고성능 필터로 먼지가 광학 엔진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 시간에 따른 밝기 유지율이 3배 이상 향상됐다.
인터렉티브 기능을 지원하는 EB-1470Ui와 EB-710Ui는 전용 펜을 이용해 손쉽게 투사된 화면에 메모할 수 있다. 또, 화상 회의 당사자와 메모를 바로 공유할 수 있다.
|
[취재] 다시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벤큐 W5800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