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핵 프로그램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소스코드가 내부 직원을 통해 중국 핵 개발사에게 넘어갔다는 해외 커뮤니티 소식에 대해, PUBG가 카페를 통해 공식 부인했다.

이에 따르면 해외 커뮤니티를 통해 소스코드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직원은 중국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나 게임 소스 코드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으며, 해당 직원을 해고했다는 내용 또한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PUBG 측의 이번 발표는 오히려 논란을 더욱 키웠는데, 핵이 난무하고 매주 수십만의 핵 사용자가 차단되는 현실의 원인이 게임 소스 코드 유출로 밝혀졌으니, 앞으로 소스 코드 개선을 통한 핵 근절 대책이 이뤄지리란 희망을 품었다.
그러나 소스 코드 유출은 없었다는 PUBG의 입장 표명은 게이머들에게 핵 방지 기술력 부족을 인정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핵이 난무하는 배틀그라운드의 현실과 PUBG에 대한 실망을 표출하고 있는데, 핵 사용자를 차단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인 핵 근절 대책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실망한 게이머들의 이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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