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가 최근 미국 아리조나 주에서 발생한 자율주행차량 사고의 원인을 파악할 때까지 공공도로에서 시험을 중단한다.

지난 3월 18일(현지 시간) 우버(Uber)가 도로에서 주행 시험 중이던 자율주행차량이 보행자를 치어서 사망하게 만든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차량에는 엔비디아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금일 GTC(GPU 기술 컨퍼런스) 2018에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자율주행 시험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였다.
톰스하드웨어(tom's Hardware)에 의하면 이번 사고가 발생한 뒤 아리조나 주지사는 우버의 자율주행 차량 시험 권리를 정지시켰으며 우버는 모든 자율주행차량 시험을 일시 중지한 상황이다.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콘스텔레이션(Nvidia Drive Constellation)'으로 실제 도로와 동일한 환경을 시뮬레이션하고 인공지능을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와 안개, 햇빛 등 자율주행 차량 센서를 손상시키는 환경을 조성하여 가상현실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사용하므로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
물론 자율주행 차량이 운행하기 위해서는 다시 실제 도로에서 시험 과정이 필요한데 보행자 사망 사고 때문에 부정적 여론이 커졌으므로 엔비디아는 이를 잠재우기 위한 기술과 대책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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