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trategic Analytic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중국내 스마트폰 시정 점유율은 2017년 4분기 0.8%에 불과하며, 2017년 분기별 점유율은 1분기 3.1%를 시작으로 2분기 2.7%, 3분기 2%에 이어 4분기 0.8%로 급격히 낮아졌으며, 2017년 전체 점유율은 2013년의 1/5 수준인 2.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런 상황은 2018년 3월 갤럭시 S9 시리즈 출시 이후에도 미화 839달러에 달하는 높은 가격에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 허들로 작용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2018년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0.8%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메인스트림 제품군은 화웨이와 오포, 샤오미등 중국 제조사들의 제품들과 가격대 성능비 경쟁에서 불리해, 갈수록 줄어드는 점유율 반등 동력으로의 역할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 이어 인도 시장에서 2017년 3분기 점유율 26.2%에서 4분기 점유율이 23.9%로 감소하면서 6년 연속 점유율 1위 자리를 샤오미에 내주었는데, 여전히 글로벌 스마트폰 시정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세계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과 인도 시장에서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1위 기업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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