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암호화폐) 이더리움용 웹 지갑 서비스 '마이이더월렛(MyEtherWallet)'이 DNS 하이재킹 공격을 받았다.

4월 24일 밤 11시 마이이더월렛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피싱 사이트로 리디렉션되는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공지하였다. 그 일을 몰랐던 사용자들은 평소대로 접속했다가 피싱 사이트에 이더리움 지갑 정보를 입력하고 피해를 입었다.
마이이더월렛은 인터넷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사용하는 이더리움 지갑인데 이번 사건으로 서비스 사용자의 이더리움 약 215코인이 해커에게 넘어갔으며 시가로는 약 1억5천만 원에 달한다.
Wccftech에 의하면 해커의 이더리움 지갑 주소에는 시가 2천만 달러어치 이상인 이더리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므로 마이이더월렛 이외에 다른 서비스와 홈페이지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더리움 보유자들은 당장 웹 지갑 사용을 중지하고 오프라인으로 보관하는 하드웨어 지갑을 사용하는 것이 보안상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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