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멀티 플레이 전용으로 출시될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4(Call of Duty Black Ops4, 이하 블랙옵스4)의 DLC 판매 방식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있다.

업데이트된 FAQ 정보에 따르면 블랙옵스4의 DLC는 기존 타이틀들의 DLC 판매방식과 다르게 게이머가 원하는 것만 골라서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전부 아니면 전무(All or Nothing)' 방식으로, DLC 컨텐츠 중 게이머 취향의 특정 컨텐츠만 구매하는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물론, 온라인 DLC 컨텐츠 판매 자체가 게이머 풀이 나뉘어 장기적으로 게임 수명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근에는 향후 업데이트될 게임 컨텐츠를 DLC로 판매하는 대신 치장 아이템을 판매하는 방식이 확대되고 있다.
블랙옵스4의 DLC 판매 정책이 '전부 아니면 전무'인 것은 이러한 DLC 쪼개 팔기에 따른 게이머 풀 분리를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지만, 게이머들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핵심 컨텐츠인 싱글 플레이가 빠진데다 비싼 DLC 판매를 강요하는 정책이 확인됨에 따라 이에 실망했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techspot에 따르면, 블랙옵스4의 개발사인 트라이아크는 게이머들의 의견을 신중하게 듣겠다는 입장이지만 퍼블리셔인 액티비전과 협의가 필요한 부분인 탓에 당장 DLC 정책이 변경될 것을 기대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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