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가 여전 오락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네오지오 미니(NEOGEO Mini) 일본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네오지오 미니는 1990년대 오락실과 일부 가정용 게임기로 인기를 끌었던 게임 플랫폼 네오지오의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기로, 오락실 게임기 디자인을 손바닥한만 크기로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네오지오의 다양한 게임 가운데 킹오파(The King of Fighters)를 비롯해 아랑전설, 용호의 권, 사무라이 스피리츠, 월드 히어로즈, 메탈 슬러그 시리즈 등 40종의 인기 게임들이 수록되었다.
본체에 3.5인치 디스플레이와 1인용 조이스틱 컨트롤러, 스테레오 스피커가 포함되어 TV나 게임패드를 따로 연결하지 않고도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오락실과 달리 게임 플레이 도중에 언제든지 세이브/로드가 가능하다.
대형 TV에서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기거나 2인용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을 위해 HDMI 출력 기능과 2개의 외부 컨트롤러(게임패드) 연결 단자, 그리고 헤드폰 연결 단자도 마련됐다.

일본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 네오지오 미니는 본체 가격 12,420엔(세금 포함, 한화 약 125,000원)으로 7월 24일부터 배송되며, 본체와 함께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네오지오 미니 게임패드, HDMI 케이블, 액정 보호 필름, 오락실 게임기처럼 화면 위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 등의 액세서리로 함께 출시된다.
네오지오 미니는 일본 버전 외에 본체 하단 색상이 다른 인터내셔널 버전도 출시할 예정인데, 40종의 수록 타이틀 가운데 14종이 다를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국내 출시 일정이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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