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Bethesda)가 게임 플레이 모습을 담은 '폴아웃 76(Fallout 76)' 트레일러를 공개하였다.
이번 트레일러는 새로운 그래픽, 광원, 조경 기술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West Virginia)의 지역 여섯 곳을 실감 나게 구현하였다. 트레일러 초반에는 고화질로 세밀하게 구현 된 보호 시설 볼트(Vault)를 이곳저곳 살펴볼 수 있으며 이후 야외 풍경이 보이고 각종 콘셉트 이미지가 나타난다.
트레일러 후반에는 핵전쟁 이후 방사능 낙진으로 황폐화 된 폴아웃 시리즈답게 괴이하게 변한 생물체들이 적대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존과 다르게 온라인 멀티 플레이 위주 게임이므로 관련 내용도 궁금한데 이번 트레일러에는 그 내용이 포함 되지 않았다.
폴아웃 76은 올해 11월 14일 PC와 PS4(PlayStation 4), 엑스박스원(Xbox One)으로 출시 예정이다.
[영상] PC업계가 게이밍 마케팅 꿀을 그만 빨고 새로운 메시지를 내놓아야 하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