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사용자 가운데 50%는 휴대용 모드로 게임을 즐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닌텐도의 판매 및 홍보 부서 수석 부사장인 더그 바우저(Doug Bowser)는 아스테크니카(Ars Technica)와 실시한 인터뷰에서 전체 사용자 중 50%가 닌텐도 스위치를 독(dock)에 연결해서 도킹 모드로 사용하고 다른 50%는 독에서 분리한 채 휴대용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사용하는 이유는 즐기는 게임이 원인이기도 하다. '저스트 댄스(Just Dance)'처럼 화면을 보면서 조이콘을 쥔 채 몸을 움직여야 하는 게임은 도킹 모드가 편하고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Legend of Zelda: Breath of the Wild)'처럼 일반적으로 게임 조작이 가능한 게임은 사용자가 휴대용을 선호하는 것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이전 세대 게임기인 위유(Wii U)처럼 거치형과 휴대용 게임기의 특성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유가 부족한 하드웨어 성능 때문에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고 실적이 너무 부진해서 닌텐도 스위치 역시 공식 출시 전까지 우려를 샀는데 지난 해 3월 출시 이후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어서 닌텐도의 가치를 입증하였다.
한편 닌텐도의 이번 정보는 닌텐도 온라인 계정을 보유한 닌텐도 스위치 사용자들만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실제 사용자 비율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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