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랩(Lab)에서 분사한 1호 벤처기업 ‘이놈들연구소'는 오는 7월 14일(토)부터 16일(월)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8(KITAS 2018)'에 참가해 오픈 이어 컨트롤(Open Ear Control) 및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Active Noise Cancelling) 기능을 탑재한 무선 넥밴드형 헤드셋 Sgnl HB-N50과 스마트 헤드셋 Sgnl HB-V70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놈들연구소의 첫 히어러블 제품인 Sgnl HB-N50과 Sgnl HB-V70은 향후 기술 개발 로드맵을 이어갈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에는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에는 없는 ‘오픈 이어 컨트롤’ 기능을 제공하여 음악감상을 하면서도 지나가는 차 등 주위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사용자를 주변 위험으로부터 지켜준다.
또한,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는 소음이 많은 대중교통에서도 소음 없이 깨끗한 음질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Sgnl HB-N50은 세련된 매트블랙 컬러와 곡선형 디자인의 약 35g 초경량 넥밴드 제품으로 이어폰의 줄 엉킴 염려 없이 음악을 들으면서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고 장시간 착용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력한 배터리 성능으로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13시간 연속 음악 재생 및 음성 통화가 가능하며 최대 2대 기기까지 멀티페어링이 가능하다.
스마트 헤드셋 Sgnl HB-V70에는 40mm 네오디뮴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장착되었고 apt-X LL(Low Latency) 코덱과 CSR8670 고사양 칩 등의 최신 기술이 적용돼 원음의 생생한 감동을 전달한다. 또한, 무선과 유선연결이 가능한 투웨이(Two-way)제품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더했다. 간편한 터치로 재생, 멈춤, 곡 넘김,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터치 컨트롤 기능’와 헤드셋을 벗으면 음악이 자동 일시정지 되는 ‘모션 감지 기능’을 적용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조작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놈들연구소는 해외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약 23억원의 금액을 모금하여 큰 인기를 끈 신개념 스마트 시계줄 Sgnl WB-S50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Sgnl WB-S50은 손가락을 통해 귀에 대면 통화를 할 수 있는 시계줄로 스마트워치나 일반 시계 등 어떤 시계에도 연결하여 사용할 수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Sgnl HB-N50 정식 출시에 앞서 얼리어답터 샵에서 소비자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에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약판매는 오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Sgnl HB-N50 선주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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