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미국 버지니아 해안에서 프랑스 해안까지 연결하는 단독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 '뒤낭(Dunant)'을 발표하였다.

뒤낭은 구글이 네 번째로 추진하는 단독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이며 통신사가 아닌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대서양 횡단 해저 케이블이기도 하다. 대륙과 대륙을 잇는 해저 케이블은 엄청난 규모로 투자해야 하고 유지보수도 매우 힘들어서 보통 여러 기업이 컨소시엄(consortium) 방식으로 진행하지만 홀로 구축하는 경우 보안 면에서 확실하고 소유권 문제에서 자유로우므로 구글이 부담을 감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의하면 구글은 이미 컨소시엄으로 대서양과 태평양을 아우르는 해저 케이블 구축에 상당한 투자를 했으며 2019년부터 온라인 연결 가능한 것이 다수 존재한다. 뒤낭은 2020년부터 가동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구글이 해저 케이블 구축에 적극적인 것은 구글 클라우드 속도 향상과 온라인 기반 사업 확장을 위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해저 케이블 수명은 15년에서 25년 정도이므로 최소 수십 년 동안 IT 분야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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