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470만 장 가량 판매 된 것으로 추산 된다.

슈퍼데이터(Superdata)의 조사에 의하면 배틀그라운드 6월 판매량은 2017년 10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그 기간에 전 세계 모든 플랫폼 배틀그라운드 게이머가 4억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스팀(Steam)에서 PC 버전 가격을 33% 인하해 21,000원으로 판매했는데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한다.
한편 스팀 게임 통계를 살펴보면 배틀그라운드는 판매량이 급증한 6월 이후에도 정작 접속자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로는 뚜렷하게 개선 되지 않는 핵 사용자로 인한 기존 게이머 이탈과 '이벤트 패스 사녹' 같은 추가 결제자를 우대하는 유료 아이템, 개발사의 소통 부재 등이 스팀 게시판을 비롯한 게임 커뮤니티에서 거론 되고 있다.
특히 핵 사용자는 제재로 인해 계정이 차단 되어도 새로 계정을 만들고 게임을 구입해 접속할 수 있는데 마침 게임 할인 기간이어서 평소보다 재구매 시 부담이 적었으므로 그 점도 구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스팀 게임 평가도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므로 개발사 PUBG는 게이머들과 소통하면서 발전할 방안을 모색해야 배틀그라운드가 인기 게임으로서 살아남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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