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6월 30일자로 마감된 2018 회계년도 3분기에 533억 달러의 매출과 126억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115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1%, 32.1%가 증가한 것으로 2분기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은 60%를 차지했으며 모든 지역에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올해 2분기에 4,130만대의 아이폰을 팔아 전체 매출의 56%에 해당하는 299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반면 교육시장을 겨냥해 보급형 모델을 출시한 아이패드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1.1 % 증가했지만 매출은 4.6% 하락했다. Mac 시리즈는 전문가용 제품 위주로 바뀌면서 판매량은 13.3% 하락했지만 매출는 그보다 나은 4.7% 감소에 그쳤다.
그 밖에 디지털 콘텐츠와 애플 페이 등이 포함된 서비스 부문 매출은 31.4% 증가한 95억 4,800만 달러였고, 애플 에어팟과 애플 TV, 애플 워치, 홈 팟, 아이팟 터치, 비츠 제품군과 액세서리 등이 포함된 기타 제품 매출은 37억 4천만 달러로 36.7%가 늘었다.
애플 CEO 팀쿡은 이번 분기 실적 결과에 대해 4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보고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분기 실적이 아이폰, 서비스 및 웨어러블 제품의 지속적인 판매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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