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Valve)가 스트리밍 방송 서비스인 'Steam.tv(이하 스팀.tv)'를 실수로 노출하고 말았다.

8월 17일(미국 현지 시간) 밸브가 트위치와 유사한 스트리밍 방송 서비스 스팀.tv를 잠시 온라인에서 테스트하였는데 해외 미디어들이 그 순간을 포착하였다.
더 버지(The Verge)에 의하면 밸브 대변인은 도타 2(Dota 2) 토너먼트 메인 이벤트를 위해 스팀.tv를 업데이트하고 있었으며 몇몇 사람이 우연하게 테스트 방송을 발견한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씨넷(Cnet)은 지난 주 밸브의 테스트 시간 스팀.tv에 접속하여 직접 기능을 확인해보았다. 스팀 계정으로 접속하여 친구 목록을 확인하고 그룹 채팅할 수 있으며 방송 가능한 게임은 도타 2로 제한 되었다. 공식 공개한 상태가 아니어서 그런지 현재 스팀.tv 도메인은 아무것도 볼 수 없는 백지 상태이다.
한편 현재 밸브의 스팀은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이지만 이미 수많은 게이머가 트위티와 유튜브를 이용해 게임 스트리밍 방송을 하고 있어서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가 괜찮은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물론 아직 시험 중인 서비스이므로 적어도 공식 발표 때까지는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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