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의 배틀필드 5 출시일이 연기되었다.

EA는 공지사항을 통해 배틀필드 5의 출시일은 당초 10월 19일에서 11월 2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출시 연기 이유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클로즈 알파와 E3, 게임스컴을 통해 무기 제어와 플레이어의 움직임, 게임 템포, 가시성, 플레이어 마찰(friction) 등을 지적 받았다고 언급해, 이들 문제에 대한 개선 작업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배틀필드 5는 제작진들의 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을 내세우며, 2차 세계대전이라는 게임 배경에 대한 고증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는 게이머들을 못배운 사람들(uneducated)이라며 비난하는 언행, 유튜브 트레일러에 달린 부정적 댓글 삭제 등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배틀필드 5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확산되면서 예약 판매 결과도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에 심각하게 뒤쳐지는 것으로 확인된데다, 게임스탑 기준 사전 판매량 순위도 8월 22일 현재 100워권 밖에 머물고 있다.
출시일이 블랙옵스 4와 레드 데드 리뎀션 2 사이에 잡히면서 성공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배틀필드 5의 이번 출시일 연기에도 이러한 시장 반응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미 수많은 게이머들이 등돌린 상황에서 한 달의 출시 연기로 얼마나 평가가 반등될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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